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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이 현실로 나오자, 지금까지 트루먼 쇼를 보고있던 사람들은 다른 채널은 뭐하지 ? 하면서 채널을 돌리는 장면인데요, 미디어의 폭력성을 의미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자가 있으니 쇼가 계속되었고, 트루먼은 섬에 갇힌 노예나 구경거리로 살아갔던 것이다. 이것은 '쇼'의 간접 광고를 위해 제품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이트." 하루치 인사를 미리 하던 트루먼의 위트가 인상적이었다. 트루먼쇼에서도 대중들은 트루먼과 함께 울고 웃고 그의 인생을 응원한다. K방역, 부동산… 한국은 지금 ‘문재인 쇼' 절찬 방영 중 [아무튼 주말] [노정태의 시사哲] 데카르트와 트루먼쇼 일러스트=안병현 보험 회사 직원 트루먼 버뱅크는 평온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트루먼 쇼' 의 설정이다, 트루먼의 인생은 젠 세계로 생중계돠고 있다. 델리트 - 트루먼의 아버지 역 영화 트루먼 쇼 줄거리 버라이어티 쇼 '트루먼 쇼'를 진행하는 것처럼 배우들의 영상, 크레딧이 나온다. 그 과정에서 트루먼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인물은 크리스노프 PD이다. 재개봉 (스포일러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간단한 줄거리 트루먼 버뱅크는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보험회사원이다. 또 20대 마지막에 탈출을 감행한 트루먼의 용기에 박수와 심심한 걱정을 해본다.

 

 

어찌 보면 크리스토프와 트루먼은 부모 자식의 관계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사실 모든 것은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으로 '트루먼 쇼'는 트루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4,000일 이상 전 세계 생중계된 TV 프로그램이었다. 트루먼쇼를 재연한거 같기도하고, 설국열차를 보여주는것 같기도하고~;; 스노볼! 평화롭게 눈이뿌려지는 스노볼안의 작은세상을 상상해 본적이 있다. 그렇게 한창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보던 와중에, 왓챠에서 자동 추천으로 트루먼 쇼를 보여줬다. 약간의 내용은 알고 갔지만 생각보다 상상이상으로 무서웠던 영화였다. 영화 트루먼쇼의 줄거리는 30세 보험회사원 트루먼 버뱅크는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화 속 트루먼쇼는 트루먼 자신이 쇼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자각하면서 변곡점을 맞이했다. < 트루먼 쇼, 1998 > 두 번째 해석은 철학적인 해석이다. 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 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트루먼쇼는 트루먼이 진실을 깨닫고 거짓된 자기 삶을 탈출하는 이야기이다. 재밌는 건 상당히 공상적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트루먼 쇼>의 방점이 멜로 파트에 찍혀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 트루먼쇼 포스터 혹시 모르니 미리 인사해두죠, 굿모닝 굿애프터눈 굿나잇! 감히 내 인생영화라고 칭할 수 있다 몇번을 봐왔는지 모르겠다. 재개봉 여기엔 각본대로 움직이는 배우들의 연기나 특수효과 같은 속임수는 없습니다. 워낙 많이 방영되기 때문에 트루먼쇼를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 : 반전 영화가 아닌 이유 <트루먼 쇼>는 트루먼이 쇼의 주인공이며 그 사실을 그만 모르고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려주며 시작합니다. <프리 가이>의 메가폰을 잡은 숀 레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트루먼처럼 누군가가 짠 각본임을 알아챌 기회는 충분히 널려 있다. '트루먼쇼'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트루먼의 삶을 그저 자신들의 오락거리로 여긴다. 다만 영화 <트루먼 쇼>에서 트루먼은, 자신이 쇼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주인공입니다. 그저 나는 트루먼쇼로 배운 인생 이야기를 위주로 다루고 싶다. 피터 위어의 트루먼 쇼는 거짓된 삶을 진짜로 알고 살아온 남성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다. 한사람의 출생부터 성장, 죽음까지 담아보려는 거대한 리얼리티 쇼이다. 주인공 트루먼(짐 캐리)는 트루먼쇼의 PD 크리스토퍼에 의해 길들여졌다.

 

 

'트루먼 쇼'는 제목에서 말하듯, 트루먼이 출연하는 쇼이다. 기왕이면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지만 영화 설정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듯 하다. '트루먼'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이것이 쇼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작품으로 ‘트루먼 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마지막 장면일 것이다. <트루먼쇼>를 보면서 이것이 기발한 상상에서 비롯된 감동적인 영화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도 일종의 '트루먼쇼'를 살고 있다. 트루먼쇼 CP로 나온 애드 해리스는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실비아에게 이런 대사를 한다. 주인공 트루먼(짐 캐리 분)은 자신이 주인공인지 모르는 채, 평생 TV쇼의 주인공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애청하고 스타였던 트루먼쇼인데, 방송이 끝나자마자 다른 것을 찾는 모습이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썩은 세상 말고 자신만의 판타지를 구현한 것이 바로 트루먼쇼입니다. 트루먼은 10,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만 모르는 자신의 쇼의 주인공으로 살아왔습니다. 영화 속 ‘트루먼 쇼’가 계속된 것은 시청률 때문이었다.

 

 

트루먼쇼 안에서 트루먼은 주인공이지만 가장 일상적이고 이상적인 삶을 가지고 있다. 트루먼의 조작된 세계를 보면 우리가 실제 살고 있는 세계도 사실은 조작된 세계나 가상현실이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피터 위어(Peter Weir) 감독이 만든 수작 '트루먼쇼'(The Truman Show, 1998년)는 무서운 영화다. 어쩌면 더 무시무시한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루먼은 음주 문제가 있었고 마지막 장면 또한 크리스토프의 목을 졸라 탈출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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