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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왁스는 파리 공항의 입국 심사부터 문제를 일으키는 좌충우돌식의 트러블메이커이다. 금요일에는 표가 9,000원인데 포인트는 2장에 14,000점 차감하니까 왠지 기분이 좀 좋았다. 난 처음에 제목을 듣기만 했을때 '프롬파티'가 왜 떠오른건지 모르겠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 (From Paris with Love) CGV 포인트가 18600점이나 있어서 공짜로 보는 기분으로 본 영화다. 이 익숙하고도 진부한 내용이 한반도를 벗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재연된다. 블록버스터 <프롬파리 위드러브> 홍보영상에 타이업 되었다. 출 처: 퍼스트 쇼잉 "듄"의 감독으로 내정된 피에르 모렐의 신작 "프롬 파리 위드 러브"의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서양인들에게는 마음 깊숙히 로망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식상한 스토리로도 커버가 되는 도시들이다. 왁스는 파리에 오자마자 제임스를 이끌고 간 중국인 식당에서 총격전을 벌인다. 파리의 도심, 공항, 고속도로, 빈민가 등은 물론이고 에펠탑에서도 촬영했다. 테이큰 같은 경우 기대도 하지않고 봤었는데 재미있게 봐서인지 이번 작품은 나름 좀 기대를 하고 봤다. 분명 [테이큰]보다 액션은 늘었지만 [프롬파리 위드 러브]가 [테이큰]을 뛰어넘을 수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부족함 감성에 있었습니다.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프랑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사실 영화의 제목은 007의 두 번째 시리즈 <러시아 위드 러브> (국내 개봉명 : <007위기 일발>)의 패러디인 것처럼 보이지만 말이다.

 

 

제격인 '프롬파리 위드러브 (From Paris with Love)'라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지만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참으로 심심하고 꼼꼼하지 못한 영화다. <프롬파리 위드러브>의 제목을 듣는 순간, 가장 먼저 드는 궁금증은 바로 액션 영화의 제목에 왜 ‘러브’가 들어갈까? 하는 것이다. 리스는 그 이후로 진급하여 현장요원이 되었고, 마지막에는 왁스와 함께 체스를 두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제목의 '위드 러브'는 이러려고 껴넣은건지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기 때문일까 제목부터 영화 속에 등장하는 파리의 이미지가 강하게 다가온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라는 제목과 달리 러브는 남지 않았다. 손에 땀이 날 수 있게~ 죽도록 비명을 지를 수 있는 액션을 만나보고 싶었다. 알겠지만, 스피드감이 있는 만큼이나 시간도 잘 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단호하게 마음 먹은 그러나 속으로 끝없이 흔들리는 그런 모습까지도 배우들과 감독이 잘 연출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생각없이 영화를 보고 싶다면 진지보다는 코믹함을 추구한다면 이 영화는 한 마디로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 게다가 테이큰을 워낙 재밌게 본터라 (리암리슨의 액션 연기 너무 멋졌어용~!ㅋ) 이번의 영화가 기대됐다. 특히나 이번 프롬파리위드러브는 정도가 좀 심한데, 정말 아무생각도 없는 영화이다. 왜 제목에 '러브'가 들어갔어야 했을까나? 감독 피에르 모렐은 특정 인종에 대한 혹은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어 일부러 그런 식의 묘사를 하는건가 하는 거다. 평점 '프롬파리 위드러브' 한글로 적으니 조금 이상하다. (짱쌘 미국인 + 파리를 배경 + 테러리스트(갱)) 또한 영화 제목에 러브가 들어가지만 사실 영화에 들어간 멜로 요소는 빵점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나온 신작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역시 비슷한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다. 프롬 파리는 테이큰과 많이 비교당할 수밖에 없을테고 좋은 평가는 받기 힘들 듯하다. 파리를 향한 뤽 베송 감독의 애정을 담은 제목이지, 영화 속 내용과 그다지 맞지는 않는다. 그 점이 <테이큰>과는 다르게 이 영화의 유일한 걱정거리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라는 제목 답게 영화가 펼쳐지는 무대는 파리다. 손발 안 맞는 그들의 사정을 알 리 없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은 빠르게 진행된다.

 

 

억지스럽게 파리를 운운하는 것이 현 프랑스 영화의 현실을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작품인 '프롬 파리~'는 그런 미묘한 틈새가 없다. 갖고 파리에 도착한 왁스는 단순무식 트러블 메이커 답게 공항에서부터 온갖 문제를 일으킨다. 잠시 막간을 이용해 4층의 허접한 오락실에서 주머니 가득있던 동전을 소비했습니다. '프롬파리위드러브'라는 제목을 보고 아름다운 도시 파리의 정취가 진하게 담겨있는 분위기 또는 장면을 기대했다면 아마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테이큰' 때의 무거움을 조금 덜어두고,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화끈한 액션과 유머를 곁들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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